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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정 이적료 ‘2364억원’ 비르츠 바이에른 뮌헨 아닌 리버풀로? 하이재킹 시도, EPL로 선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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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50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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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엘 레버쿠젠)가 잉글랜드로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빌트 크리스티안 폴트 기자의 15일(한국시간) 소식에 따르면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비르츠를 영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쟁에 뛰어들어 ‘하이재킹’을 시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비르츠의 행선지로 가장 유력한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꾸준히 비르츠에 관심을 보이며 영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르츠는 2003년생이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2023~2024시즌 레버쿠젠 우승의 주역이었고, 이번시즌에도 분데스리가 10골1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골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레버쿠젠이 원하는 비르츠의 이적료는 1억5000만유로(약 2364억원) 수준이다.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비르츠의 시장 가치로 1억4000만유로(약 2206억원)를 책정하고 있다. 레버쿠젠이 요구하는 이적료와 큰 차이가 없다.

    리버풀은 2024~2025시즌 이적 시장을 비교적 조용하게 보냈다. 사실상 보강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자금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바이에른 뮌헨행이 유력해 보이던 비르츠의 미래가 복잡해지는 분위기다. 리버풀이 경쟁에 뛰어든 만큼 레버쿠젠은 협상 창구를 이원화해 더 많은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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