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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현희 깜짝 호투+손호영 대포’ 롯데, KIA 4-0 제압 전날 패배 ‘설욕’…KIA는 윤영철 부활 ‘위안’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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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57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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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롯데가 KIA를 잡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연승 후 연패는 없었다. 한현희(32) 피칭이 돋보였다. KIA는 그나마 윤영철(21)의 부활투가 반갑다.

    롯데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한현희의 호투와 나승엽-손호영의 활약을 통해 4-0으로 웃었다.

    전날 1-4로 졌다. 비교적 접전이었으나 중후반 흔들렸다. 허무한 패배다. 덩달아 5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바로 되갚았다. 팽팽한 승부에서 결승점을 뽑았다. 마운드는 지키고 또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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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한현희는 4.1이닝 5안타 1볼넷 5삼진 무실점을 일궜다. 깜짝 호투다. 투구수는 85개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이자, 첫 번째 선발 등판. 존재감을 보였다.

    최고 시속 146㎞ 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KIA 타선을 잡았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 그러나 한현희 피칭 덕분에 롯데가 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현수가 1.2이닝 노히트 1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송재영-박진이 0.1이닝 무실점씩 기록했고, 정철원이 1.1이닝 무실점이다. 김원중이 9회 등판해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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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손호영이 시즌 1호 홈런을 날리는 등 1안타 2타점 올렸다. 나승엽이 선제 결승타를 때리며 1안타 1타점이다. 빅터 레이예스는 3안타 1득점 기록했다.

    3회까지 0의 행진이다. 4회초 롯데가 점수를 뽑았다. 레이예스 우전 안타, 전준우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됐다. 나승엽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1-0을 만들었다. 유강남 볼넷으로 만루가 이어졌고, 손호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2-0이 됐다.

    8회초 추가점이 나왔다. 선두 손호영이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 3-0이 됐다. 장두성 좌전 안타와 도루로 2사 2루가 됐고, 고승민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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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는 선발 윤영철이 4이닝 4안타 3볼넷 4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패전투수가 됐으나 올시즌 가장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속구는 최고 시속 145㎞-평균 시속 140㎞가 찍혔다. 힘이 있었다. 슬라이더-커터-체인지업-커브 등 다른 구종도 좋았다. 투구수 70구 제한을 걸었고, 69개 던지고 내려왔다.

    타선은 1번 박찬호와 2번 오선우가 2안타씩 때렸다. 다른 쪽이 침묵했다. 총 9명이 4안타에 그쳤다. 찬스는 있었는데, 적시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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