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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상 선제골+박대훈 이적 첫 골’ 대구, 안양 2-1로 꺾고 코리아컵 8강행[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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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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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대구FC가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다.

    대구는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FC안양과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2022시즌 4강 이후 3년 만에 8강 무대에 올랐다. 안양은 홈에서 창단 첫 8강 진출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주말 경기가 예정된 만큼, 두 팀 모두 힘을 뺐다. 안양은 외국인 공격 듀오 모따, 마테우스와 수비수 토마스를 아예 명단에서 제외했다. 핵심 이창용과 김정현도 휴식을 취했다. 대구 역시 에드가, 카이오, 황재원 등 주축 자원들을 벤치에 우선 앉혔다.

    두 팀은 전반전 내내 공방전을 펼쳤으나 큰 소득은 없었다. 안양은 후반 3분 주현우의 크로스를 박정훈이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연결했으나 대구 골키퍼 박만호의 선방에 막혔다. 박정훈은 후반 6분에도 발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 안으로 향하지는 않았다.

    안양이 거세게 대구를 밀어 붙였다.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주현우의 오른발 슛은 재차 대구 골키퍼 박만호에게 막혔다. 반격에 나선 대구가 후반 1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이원우가 왼발 슛을 시도했는데, 문전에 있던 정재상이 헤더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은 후반 19분 김운과 김보경을 동시에 투입해 변화를 줬다. 1분 뒤 에두아르도의 오른발 슛도 박만호를 넘지 못했다. 안양은 후반 25분 야고와 최성범까지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

    대구도 후반 28분 박대훈의 오른발 슛이 안양 골키퍼 황병근에게 막혔다. 대구는 후반 34분 박재현과 권태영을 투입했다. 후반 37분에는 황재원과 카이오까지 넣어 지키기에 나섰다. 1분 뒤 카이오의 전진 패스를 받은 박대훈이 침착한 칩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안양도 곧바로 이민수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안양은 이후 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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