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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넷 줄고, 속구 자신감 붙었다” 호부지의 ‘신뢰’ 받기 시작한 목지훈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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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59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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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박연준 기자] “본인 속구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

    ‘6전7기’ 마침내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거둔 NC 목지훈(21)의 공이 좋아졌다. 이호준(49) 감독도 칭찬 일색이다. 변화구 제구도 서서히 잡힌다. NC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성장한다.

    이 감독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목지훈이 볼넷도 줄고, 속구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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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지훈은 지난 7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5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7경기 만에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제구가 돋보였다. 목지훈의 평균 볼넷 개수는 3개에 달했다. 지난 경기에선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다.

    이 감독은 “변화구가 나쁜 선수가 아닌데, 그동안 손에서 공이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공에 회전을 주기 위해 손가락을 써서 그런 것 같다”며 “변화구 제구가 잡혔다. 부족했던 부분들이 채워졌는지는 이날 경기를 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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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는 전날 SSG에 3-6으로 패배했다. 7연승을 마감했다. 연승이 깨진 후, 그다음이 중요하다. 연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목지훈을 그대로 내세운다. 그만큼 이호준 감독이 목지훈을 신뢰하는 셈이다.

    이 감독은 “(목)지훈이가 5이닝 이상 던져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며 “혹시 몰라 ‘원 플러스 원’으로 김녹원을 대기시켰다”며 “가장 좋은 건 목지훈이 오래 던져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NC는 한석현(중견수)-김주원(유격수)-박민우(2루수)-박건우(지명타자)-손아섭(우익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1루수)-박세혁(포수)-김휘집(3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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