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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진당했을 때 결정” LG 김민수, 1군 등록 하루 만에 말소…홍창기와 충돌은 ‘별개’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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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3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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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삼진당하고 들어왔을 때 1군 말소 결정했다.”

    LG 김민수(27)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군에 올라온 지 하루 만이다. 타격에서 아쉬움을 보인 게 이유다.

    염경엽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에 앞서 “김민수는 1군에서 내렸다. 경기 도중에 결정한 부분이다. 대타로 나가서 삼진당했을 때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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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13일 경기에 앞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김현수(1루수)-오지환(유격수)-송찬의(우익수)-구본혁(2루수)-이주헌(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엔트리 변동도 있다. 1군에서 전날 부상을 당한 홍창기가 빠졌다. 김민수도 함께 말소다. 그 대신 김주성과 함창건이 1군으로 올라왔다.

    염 감독은 김민수 말소 이유는 ‘타격’을 꼽았다. 김민수는 전날 경기 8회말 대타로 나섰다. 0-2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살리지 못했다.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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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감독은 “한 점 차이였고 2볼이었다. 그럼 스트라이크 존을 좁혀야 한다. 그런 디테일이 전혀 안 나왔다. 그래서 내렸다. 수비에서는 어차피 이영빈도 1루수를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삼진당하고 들어왔을 때 본인에게도 바로 얘기했다. 한 점 차이에서 출루하는 게 중요했다. 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야구는 상황을 보면서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날 경기에서 LG는 홍창기를 부상으로 잃었다. 왼쪽 무릎 외측 경골 관절 미세 골절이다. 9회초 수비 당시 김민수와 충돌하며 쓰러졌다. 염 감독은 그 상황에 대해서는 김민수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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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감독은 “(홍)창기 잘못이다. 창기가 콜을 해야 했다. 외야수가 잡을 수 있는 공은 기본적으로 외야수가 콜을 하는 게 맞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겹치는 상황이라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똑같다. 1번으로 콜 하는 사람은 외야수다. 2번은 2루수다. 그다음이 1루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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