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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전민재, 15일 최종 안과 검진…김태형 감독 “이르면 주말, 늦어도 다음 주는 될 것”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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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14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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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롯데 ‘히트상품’ 전민재(26)가 15일 마지막 안과 검진을 받는다. 출전 여부가 달렸다. 일단 김태형(58) 감독은 이르면 주말을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전에 앞서 “전민재는 내일(15일) 다시 눈 검사를 진행한다. 아직 100%가 아니라고 한다. 검사 결과를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눈이 정상은 아니란다. 깨끗하지 않다고 하더라. 검진 결과를 봐야 한다. 주말 사직 시리즈 때 최준용도 좋다고 해서 같이 올릴 생각은 하고 있다. 전민재는 늦어도 다음 주는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롯데 관계자는 “전민재는 내일(15일) 간단한 체크를 위해 병원에 간다. 최종 확인 차원이다. 경기 출전 시점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아직 나온 것은 없다. 검진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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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재는 올시즌 30경기, 타율 0.387, 1홈런 10타점, 출루율 0.430, 장타율 0.495, OPS 0.925를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이 0.444에 달한다.

    두산 시절에는 백업이었다. 롯데와 두산의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메인은 김민석과 정철원이었으나, 전민재가 최고 히트상품이 됐다.

    불의의 부상이 닥쳤다. 4월29일 고척 키움전에서 키움 양지율이 던진 공에 얼굴을 맞았다. 헬멧 창을 때리면서 눈까지 충격을 입었다. 구급차로 병원 이송. 검진 결과 골절 등 큰 부상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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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과 14일 퓨처스 경기 익산 KT전에 출전했다. 13일은 5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14일은 5타수 2안타 1타점 올렸다. 실전을 소화한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1군에 올 준비가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 체크를 위해 병원에 간다.

    김태형 감독은 “사실 전민재가 이 정도 할 줄은 몰랐다. 두산 있을 때, 그때는 전민재가 어렸다. 얼어서 뭘 하지를 못했다. 타격은 내려갈 수 있는데, 수비는 아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호평을 남겼다.

    팀 내 타율 1위, 리그 전체 타율 2위였는데 부상으로 빠졌다. 돌아오면 분명 큰 힘이 된다. 병원 검진에서 이상만 없다면 바로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르면 이번 주말 삼성과 3연전에서 볼 수 있다. 아니라면 다음 주 주중 LG와 3연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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