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예상대로’ 롯데, 알렉 감보아 ‘총액 43만달러’ 영입…평균 151㎞ 던지는 ‘왼손 파이어볼러’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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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예상대로’ 롯데, 알렉 감보아 ‘총액 43만달러’ 영입…평균 151㎞ 던지는 ‘왼손 파이어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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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35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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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역시 예상대로 롯데 새 외국인 투수는 알렉 감보아(28)였다. 평균으로 시속 150㎞ 이상 나오는 왼손 파이어볼러를 데려왔다.

    롯데는 14일 “메이저리그(ML) LA 다저스 트리플A 소속 알렉 감보아를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롯데는 감보아와 이적료 10만달러, 연봉 총액 33만달러(연봉 30만, 옵션 3만)에 계약했다.

    찰리 반즈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롯데가 새 외국인 투수를 찾았다. 감보아 얘기가 흘러나왔다. 12일 기준으로 감보아가 ‘일시 비활성 선수’ 명단에 들었다.

    이적이 임박했다는 표시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13일 김태형 감독도 “거의 끝났다”고 했다. 롯데는 “확정이 아니”라고 했으나,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오피셜’이 나왔다.

    감보아는 신장 185㎝, 92㎏의 왼손투수로 선발 경험이 풍부하며, 높은 타점에서 구사하는 평균 151㎞의 강속구가 장점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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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ML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다저스에 지명됐다. 아직 ML 경험은 없다. 다저스의 두꺼운 선수층을 뚫기가 만만치 않았다.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에 출전해 359.2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선발로는 41경기 28승21패의 성적을 거뒀다.

    롯데는 왼손투수로서 빠른 구속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KBO리그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팀을 먼저 생각하는 워크에식이 훌륭한 선수로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감보아는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팀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해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감보아는 16일 국내 입국한다. 필요한 행정 절차를 거친 후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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