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3패 후 챔프전 ‘2연승’→SK ‘새 역사’ 향해 또 ‘한 걸음’…안영준 21점 ‘맹활약’ [SS현장]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미쳤다’ 3패 후 챔프전 ‘2연승’→SK ‘새 역사’ 향해 또 ‘한 걸음’…안영준 21점 ‘맹활약’ [SS현장]

    profile_image
    선심
    5시간 6분전 9 0 0 0

    본문

    news-p.v1.20250513.540a0523af0546b090bc480edcc390ab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우승 확률 0% 어려운 상황이다. 연승을 달린다. 서울 SK가 챔피언결정전 ‘열세’ 분위기를 ‘상승세’로 바꿔냈다. 역대 챔프전에서 1~3차전을 내리 진 팀의 우승 확률은 0%다. 전례가 없다. SK가 새로운 역사를 쓴다.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프전 5차전에서 창원 LG에 86-56로 이겼다. 3패 후 2연승이다. 포기하지 않는다. SK가 벼랑 끝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rcv.YNA.20250507.PYH2025050720240001300_P1.jpg

    1쿼터부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쿼터 종료 2분 30초 전까지 19-19로 맞섰다. 이후 안영준의 3점슛과 2점슛을 묶어 역전에 성공했다. 칼 타마요에게 2점슛을 내줬으나, 1쿼터를 24-23으로 한 점 차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SK는 매섭게 몰아붙였다. 안영준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워니가 상대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로만 6점을 챙겼다. LG 수비를 흔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오세근의 외곽슛까지 더해졌다. 전반을 49-38로 마무리했다.

    rcv.YNA.20250513.PYH2025051320000001300_P1.jpg

    SK는 흐름을 완벽히 장악했다. 3쿼터에서 안영준이 공격을 주도했다.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이재아 힉스도 보탬이 됐다. 페인트존에서 강력한 돌파로 LG 수비를 무너뜨렸다. 점수 차를 어느새 20점까지 벌렸다. 압도적인 경기력이다.

    4쿼터에도 김선형과 안영준을 앞세웠다. LG를 계속해서 흔들었다. 문가온의 3점슛으로 쐐기를 가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안영준이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1점을 기록했다. 이어 워니는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힉스도 15점으로 뒷받침했다.

    반면 LG는 유기상이 14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경기를 뒤집기엔 점수 차가 너무 컸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