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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유한나와 여자 복식 호흡→3종목 모두 출전…탁구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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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8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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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선수권에서 3종목 모두 출전한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각각 지휘하는 남녀 탁구대표팀은 14일 카타르 도하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202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서다.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을 비롯해 이은혜, 박가현(이상 대한항공)과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가 출격한다.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은 물론 2006년생 떠오르는 신예 오준성(무소속)이 출격한다.

    대표팀은 2년 전 더반 대회에서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그런 만큼 복식에 더욱더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대표팀은 지난달 28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통해 세계선수권을 준비했다. 프랑스,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선수들과 실전 같은 훈련도 진행했다.

    간판 신유빈은 전지희가 은퇴로 떠난 여자 복식 파트너 찾기에 본격 돌입한다. 신유빈은 세계선수권에서 유한나와 여자 복식에 출전한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첸나이 대회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함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유빈과 유한나가 어떤 호흡을 보일지가 관심사다.

    신유빈은 단식과 여자 복식은 물론 혼합 복식에도 나선다. 체력 관리도 중요한 요소인데, 신유빈 스스로도 3개 종목 모두 욕심을 내고 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호흡을 맞춰 혼합 복식에 출전한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1차 목표는 8강 진출이다. 혼합 복식에 나서는 오준성-김나영 조가 16강에서 까다로운 대만 조를 꺾고, 한국 조끼리 8강 대결을 벌이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뿐만 아니라 남자 복식에서는 지난해 10월 아시아선수권에서 32년 만에 한국 탁구에 남자복식 금메달을 따낸 임종훈-안재현 조도 메달권 진입 기대를 높인다. 남자 복식에는 장우진-조대성 조도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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