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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은 무조건 안정 취해야” 한화 김경문 감독, 심우준 부상 이탈이 아쉬운 이유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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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6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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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민규 기자] “당연히 아쉽다.”

    33년 만에 ‘12연승’ 질주하며 선두에 오른 한화가 부상 암초를 만났다. 주전 ‘내야사령관’ 심우준(30)이 투구에 왼쪽 무릎을 맞아 이탈했다. 한 달 이상 공백이 생겼다. 사령탑은 아쉬움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이도윤(29)·하주석(31)이 공백을 잘 메워줄 것이라 했다. 팀 최다 ‘연승’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의 ‘뚝심의 야구’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김 감독은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만나 “시즌 40경기를 치르면서 큰 부상 없이 잘 왔는데, (심)우준이 이탈이 많이 아쉽다. 우준이가 돌아올 때까지 (이)도윤이와 (하)주석이가 잘 해줄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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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우준은 지난 10일 고척 키움전에서 4회초 상대 투수의 공에 왼쪽 무릎을 맞았다. 곧바로 교체된 심우준은 12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 구단은 “심우준이 두 차례의 병원 검진을 했다. 정밀 검진 결과 비골 골절로 약 2주의 안정이 필요하며 정상 훈련까지는 약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총 재활 기간은 2주 뒤 재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했다.

    관련해 김 감독은 “병원 여러 곳에 알아봤는데 (심우준은) 금이 간 것이 맞다. 2주 후에 재검을 해서 경과가 좋으면 복귀 시기가 당겨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달 정도는 무조건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며 “(공백이)당연히 아쉽다. 우준이 장점은 수비와 베이스 러닝이다. 지난 10일 경기에서도 베이스 러닝을 잘해줘서 점수를 내고 연승을 이어갔다”고 돌아봤다. 이어 “쉬면서 몸조리 잘했으면 좋겠다. 지금 있는 선수로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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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주준 공백은 이도윤과 하주석이 채운다. 이날 이도윤이 먼저 기회를 받았다. 이도윤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 감독은 “(이)도윤이가 지난해 주전도 뛰었고, 지난 캠프에서도 준비를 많이 했다. 무던히 팀을 위해 희생을 했다”며 “감독은 당연히 고마운 선수한테 기회를 먼저 줘야 한다. 이후 컨디션 안배 차원에서 (하)주석이도 한 번씩 나갈 수 있다. 지금은 도윤이가 먼저 나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황영묵(2루수)-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최인호(좌익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류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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