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추성훈, 태닝 즐기다 피부관리 혼쭐…‘넛세린’ 모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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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남녀노소 피부는 챙겨야죠”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격투기 레전드이자 ‘상남자’의 상징이던 추성훈(49)이 뜻밖의 피부관리 모델로 변신했다.
피부 케어 브랜드 넛세린(Nutseline)은 13일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옥타곤 위에서는 거칠기만 했던 추성훈이지만, 최근 유튜브를 통해 보여준 유머러스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브랜드 메시지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설명이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평소 피부관리에 소홀했던 ‘상남자 아조씨’ 추성훈이 혼쭐나는 장면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거친 겉모습과 달리 귀여운 당황 모먼트가 더해져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화보에서는 넛세린의 대표 제품 ‘시카 넛 카밍 밤(시카밤)’과 ‘시카 넛 워터풀 카밍 선스틱’을 들고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진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넛세린 관계자는 “태닝과 야외활동이 잦은 추성훈 씨의 이미지가 열 받은 피부 진정 케어 메시지와 잘 맞아떨어졌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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