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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관’ 벗어던질 기회에 우승 ‘열망’ 드러낸 손흥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기회,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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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37분전 5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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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무관’ 탈출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7위로 추락하고 한 시즌 최다 패(20패)로 부진하다. 그러나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라 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오픈 데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우승 열망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아 있는 이유가 남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고 싶다는 점이 가장 크다”라며 “퍼즐을 만들려면 모든 피스(조각)가 다 있어야 한다. 모든 피스는 맞췄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에는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피스가 부족한 것 같다. 그 피스를 찾아서 10년 동안 헤맸다고 생각을 하고 이번에는 그 퍼즐을 맞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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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이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한 달 동안 결장했다.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0-2 패)전을 통해 복귀했다. 그는 “축구 선수란 몸 상태 좋은 상황으로 경기 나가는 게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며 “나쁜 일을 되돌려 얘기하기보단 좋은 일들만 생각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손흥민에게뿐 아니라 토트넘에도 ‘무관’ 타이틀을 벗어던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손흥민은 “이기고 싶고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고 많은 분이 나만큼 또 간절히 응원해 준다. 잘 준비한다면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경기가 특별하고 같은 값어치 있지만, 이번 경기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기회다. 이번엔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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