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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500홈런’까지 ‘-1’→SSG도 1700만원 상품 걸었다…흥행몰이 기대감 UP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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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35분전 3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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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SSG 최정(38)이 KBO리그 통산 500홈런 ‘대기록’에 다가갔다. SSG는 역사적인 홈런 볼에 1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걸었다.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흥행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진다.

    올시즌 SSG는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팀 타율 0.235에 머문다. 리그 9위다. 장타율은 0.335로 최하위다. 팀 득점도 ‘꼴찌’다. 3.81의 준수한 팀 평균자책점을 가졌음에도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로 볼 수 있다.

    최정 복귀가 반가운 이유다. 시즌 개막 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최정은 지난 2일 돌아왔다. 시즌 타율 0.233, 4홈런 8타점 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11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다소 낮다. 그래도 강력한 ‘한 방’으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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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잠실 LG전에서 복귀와 함께 홈런을 기록했다. 복귀전 포함 9경기에서 홈런 4개를 쏘아 올렸다. 좋은 기세에 더해 팀 분위기가 달아오를 만한 소식이 또 있다. 최정의 KBO리그 통산 500홈런이 코앞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4월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468호 홈런을 때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의 467홈런을 넘어 KBO리그 역대 통산 1위에 올랐다. 최정이 기록하는 홈런은 매 순간 KBO리그 역사다.

    이후 꾸준히 홈런을 추가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문학 KIA전 9회말. 상대 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대형 아치를 그렸다. 최정이 KBO리그에서 기록한 499번째 홈런이다. ‘전인미답’의 500홈런까지 딱 하나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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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분위기도 들떠있다. SSG는 500홈런이 나오면 꽃다발 증정을 비롯한 축하 행사를 준비 중이다. SSG 관계자는 “468호 홈런 때는 우리도 처음이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앞서 SSG는 최정 500홈런을 앞두고 1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걸었다. 홈런공을 습득한 팬이 공을 기부할 경우 2026시즌 라이브존 시즌 티켓 2매, 2026시즌 스카이박스 초대 1회, 그라운드에서 최정과 만남, 최정 친필 사인 배트, 500홈런 기념 유니폼 등을 제공한다. 모기업 신세계 그룹에서도 다양한 상품권을 준비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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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레 흥행몰이 기대감도 높아진다. 그동안 KBO리그에서 새로운 홈런 기록은 구름 관중을 불러 모았다.

    2003년 이승엽이 대표적이다. 당시 삼성 소속이던 이승엽은 최연소 300홈런과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의미 있는 기록을 보기 위해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홈런볼을 잡기 위해 외야를 가득 메웠던 잠자리채는 지금도 회자하는 진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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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500홈런에도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다. 더욱이 500홈런은 KBO리그 역사상 처음 나오는 기록이다. 그만큼 값지다. 심지어 SSG에서도 푸짐한 상품을 걸었다.

    올시즌도 KBO리그는 흥행한다.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새로운 역사가 코앞이다. SSG는 문학에서 NC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인천SSG랜더스필드는 타자 친화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흥행 기대감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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