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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는 너무 좁다, K리그2 폭격하는 ‘1부급 스트라이커’ 무고사-일류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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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33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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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와 일류첸코(수원 삼성)에게 K리그2 무대는 좁아 보인다.

    지난해 K리그1 최하위에 머물며 K리그2로 강등된 인천의 무고사는 올시즌 9골3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제 겨우 11라운드를 지났을 뿐인데 두 자릿수 득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딱 한 골 남았다. 공격포인트 1위를 지키며 인천의 고공 행진을 이끌고 있다.

    무고사를 앞세운 인천은 11경기에서 9승1무1패 승점 28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전남 드래곤즈(22점)와 벌써 6점 차이다. 시즌 초반인 것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간격이다.

    수원 삼성의 일류첸코도 7골1도움으로 득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후이즈(성남FC)와 함께 2위 그룹을 형성하고 무고사를 추격하고 있다.

    수원 삼성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3위까지 도약했다. 21점을 확보하며 2위 전남을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서울 이랜드,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이 같지만 최근 8경기에서 5승3무로 패배 없이 순항할 정도로 흐름이 좋다. 그 중심에는 단연 일류첸코가 있다.

    무고사와 일류첸코 모두 1부 리그급 스트라이커라는 데 이견이 없다. 무고사는 K리그1 176경기에 출전해 86골12도움을 기록한 인천의 레전드 골잡이다. 지난해 15골로 득점 1위를 차지했던 선수다. 강등 후에도 이적하지 않고 인천에 잔류하며 올시즌 다이렉트 승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시즌 무고사에 이어 14골로 득점 2위를 차지했던 일류첸코도 2부 리그 소속 수원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1부 통산 71골을 기록한 선수답게 수원 삼성에서도 제 몫을 하는 모습이다. 단순히 골만 넣는 게 아니라 압박, 연계 등 여러 면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K리그2에서는 외인의 활약에 따라 성적이 크게 엇갈린다. 인천과 수원 모두 1부 리그 승격을 노리는 만큼 무고사와 일류첸코의 꾸준한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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