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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판 웨스트햄? 서울 이랜드의 목동종합운동장에는 시그니처 된 ‘비눗방울’이 있다[현장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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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14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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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목동=박준범기자] 한국판 웨스트햄?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 홈 경기엔 ‘비눗방울’이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소속된 웨스트햄은 팀 로고에 있는 망치와 함께 비눗방울이 팀의 상징이다. 웨스트햄이 사용하는 런던스타디움을 방문하면 비눗방울이 넘실댄다.

    웨스트햄의 응원가 역시 ‘I‘m forever blowing bubbles’이다. 비눗방울과 함께 홈 팬이 응원가를 부르는 장면은 가히 축구와 달리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승리 후에도는 엄청난 비눗방울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서울 이랜드에도 ‘비눗방울’이 등장한다. 서울 이랜드고 이번시즌부터 꺼낸 새로운 ‘변화’의 모습이다.

    서울 이랜드는 전후반전 킥오프와 득점에 성공하면 상당한 양의 비눗방울을 쏜다. 또 선수단 승리포토 촬영시에도 비눗방울이 경기장을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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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경기장에 방문한 관중이 가장 경기에 집중하는 순간에 짜릿한 기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특수효과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은 홈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에 적합하며 시그니처가 될 수 있을만한 특수효과”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광장 주요 화면에도 ‘버블’ 효과를 적용해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버블 전용 기계가 총 6대로, W석과 E석이 각각 배치돼 있다. 핸디형 기계도 6대가 있다. 응원단장, 치어리더, 마스코트가 경기장을 돌며 비눗방울을 직접 쏜다. 경기장을 찾는 어린 아이들은 비눗방울을 쫓으며 자연스럽게 그들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있으나, 서울 이랜드는 경기뿐 아니라 ‘디테일’하게 관람 환경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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