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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복귀’ 손흥민, 리그 선발로 감잡고 유로파 우승 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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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24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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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손흥민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32분 동안 활약했다.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부상 복귀는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태클에 쓰러진 후 한 달간 결장했다. 좀처럼 복귀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시즌 아웃 전망까지 나왔다.

    연달아 리그 4경기를 결장했고, 유로파리그 8강 2차전과 4강 1,2 차전 모두 결장했다. 손흥민의 부재 속에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보다 유로파리그에 집중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마친 후 “손흥민에게 경기 시간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다시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3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발 출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좋은 몸놀림을 보인다면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하면 손흥민 커리어 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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