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적중자 7명→환급금 약 12억원…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적중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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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적중결과가 발표됐다. 1등 적중자는 7명이다. 총 환급금은 약 12원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10일부터 12일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베트맨이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7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각각 8965만 5430원의 환금급을 받게 된다. 지난 회차에서 이월된 1등 적중금은 없다.
2등은 98건 적중해 1인당 256만 1950원, 3등은 1081건(11만 6120원), 4등은 7947건(3만 1590원)의 적중이 발생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9133건의 적중이 있었다. 환급금액은 12억 5517만 6000원이다.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14경기에서는 승리(승)가 6경기, 무승부(무)가 2경기, 원정팀 승리(패)가 6경기로 집계됐다. 풀럼이 에버턴에게 1-3으로 패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햄에 0-2로 졌다. 이어 손흥민의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0-2로 승리를 내주는 등 이변이 이어졌다.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아스널전과 베티스-오사수나전은 무승부로 끝났다. AT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4-0으로 완파했다.

다음 회차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는 12일 오전8시부터 15일 오후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발매한다.
이번 회차는 스페인 라리가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매치업으로는 ▲알라베스-발렌시아(1경기) ▲PSV-헤라클레스(7경기) ▲오사수나-AT마드리드(11경기) ▲에스파뇰-바르셀로나(13경기) ▲헤타페-빌바오(14경기) 등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33회차에서는 EPL에서 다수 이변과 엘클라시코 결과로 인해 예측 난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등 적중자가 다수 발생한 것이 특징”이라며 “24회차에서는 리그 후반 경쟁이 치열해지는 라리가, 에레디비지에 경기가 중심이 되는 만큼,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별도 절차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적중결과 및 34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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