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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4경기, 12타석 無안타의 답답함’…이정후, 핑크배트로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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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22분전 2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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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지명타자 첫 출격해 1안타·1타점·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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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핑크빛으로 다시 출발선에 섰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기록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최근 4경기, 12타석 연속 무안타의 답답함을 깨는 안타였다.

    이정후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그리고 미국 어머니의 날(5월 둘째 주 일요일)을 맞아 휘두른 분홍색 배트가 안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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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파블로 로페스의 138㎞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신고하며 13타석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를 발판 삼아 팀은 선취점을 올렸고, 이정후는 이어진 5회 1사 3루에서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시즌 24번째 타점까지 올렸다.

    8회와 9회에는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연장 10회 승부치기 상황에서 2루 주자로 나서 빌라의 내야 땅볼 때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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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팀은 10회말 끝내기 적시타를 내주며 6-7 역전패를 당했지만, 이정후는 침묵 탈출과 함께 타점·득점을 동시에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6으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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