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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만에 돌아온 손흥민, ‘복귀전’ 35분…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0-2 완패→한 시즌 최다 ‘20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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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12 00:31 54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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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의 한 달만 복귀전에도 토트넘은 웃지 못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와 36라운드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리그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힘주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처음으로 리그 20패(11승5무)째를 안게 됐다.

    발 부상으로 결장해 온 손흥민은 이날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이후 부상으로 공식전 7경기를 아예 결장했다. 유로파리그 4강도 모두 건너 뛰었다. 우승 트로피에 한걸음 다가가 있는 만큼,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예열을 시작하게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는 듯했다. 무노즈가 오른쪽 측면을 허문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뛰어 들던 이스마일라 사르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주심은 득점 장면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토트넘은 전반 18분 앞서 경합 과정에서 통증을 느낀 데얀 클루셉스키를 빼고 마이키 무어를 투입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25분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마테타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토트넘 골키퍼 킨스키를 넘지 못했다.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무노즈의 오른발 슛은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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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압박에 상당히 고전했다. 공격 전개에서 패스 미스가 연달아 나오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 45분 크리스탈 팰리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무노즈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침착하게 패스했다. 에베리치 에제가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문을 갈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3분 추가골까지 작성했다. 역습 상황에서 사르가 단독 돌파한 뒤 패스했다. 뛰어 들던 에제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격차를 더욱 벌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11분께 손흥민을 불러 지시했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토트넘 팬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손흥민은 오베르와 함께 최전방에 배치됐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세 속에 손흥민은 공을 잡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역습 과정에서 텔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에 막혔다. 토트넘은 끝내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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