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제주 김학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신감”vs울산 김판곤 “광주전 멤버로 도전, 엄원상 곧 터질 것” [현장 코멘트]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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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패’ 제주 김학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신감”vs울산 김판곤 “광주전 멤버로 도전, 엄원상 곧 터질 것” [현장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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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11 16:32 9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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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제주=김용일 기자]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신감.”

    리그 3연패 부진에 빠진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은 이렇게 말하며 ‘디펜딩 챔프’ 울산HD 사냥 의지를 밝혔다.

    김 감독은 11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울산과 홈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품고 하는 것과 아닌 건 차이가 크다”며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승점 11로 최하위 수원FC(승점 11)에 다득점에 앞서 11위에 매겨진 제주는 최근 1승1무로 반전한 울산(승점 21·3위)을 상대로 송주훈과 임채민 장민규를 중심으로 스리백 카드를 내세웠다. 최전방은 유리 조나탄과 김준하가 지킨다. 베테랑 남태희는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김 감독은 “남태희는 쉬지 않고 달려왔다. 쉴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최근 팀 사정상 계속 뛰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다. 골을 못 넣어서 그렇지”라며 “자신감을 가져야 뛰는 것도 늘어난다”며 선수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줬다고 강조했다.

    또 “축구는 이겨야 (분위기) 전환이 된다. 우리 스스로 얼마나 (현재 위기를)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 누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한다”며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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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팀 울산의 김판곤 감독은 에릭을 최전방에 둔 가운데 2선에 윤재석, 고승범, 보야니치, 이청용을 내세웠다. 3선은 정우영이 지킨다.

    김 감독은 “지난 (2일) 광주전(3-0 승)에서 우리 걸 보여줬다. 선수들이 멤버 바뀌는 것에 예민한데, 광주전 멤버로 시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야니치를 자유롭게 둬서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 고승범은 상대 압박 때 충돌하는 걸 좋아하고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는 걸 좋아한다”면서 두 미드필더를 공격적으로 활용할 뜻을 밝혔다.

    대기 명단에 있는 엄원상 얘기도 꺼냈다. 이번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는 그를 두고 김 감독은 “곧 터지지 않을까”라며 “(광주전에서도) 청용이도, 라카바도 터질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 터졌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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