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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압도적 타격감’ 오타니…로버츠 감독 “배리 본즈보다 뛰어나” 극찬한 이유는?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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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1시간 55분전 9 1 0 0

    본문

    rcv.YNA.20250510.PAP20250510188401009_P1.jpg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의 방망이가 깨어났다. 시즌 초반 주춤했던 타격감이 마침내 돌아왔다. 연일 맹타를 휘두른다. 메이저리그(ML) 전체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데이브 로버츠(53) 감독도 “내가 본 선수 중 승부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정말 훌륭한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압도적인 타격감을 뽐낸다. 시즌 초반 주춤했던 모습을 털어냈다. 오타니는 3월과 4월 타율 각각 0.286, 0.287을 기록했다. 평범한 기록이다. 오타니의 ‘명성’과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 5월의 오타니는 다르다. 그야말로 괴물이다. 타율 3할 중반, OPS는 무려 1.400대에 이른다.

    시즌 성적도 올라왔다. ‘3할 타율’에 돌아왔다. OPS도 1.100대에 가까워진다. 치는 공마다 장타가 터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연속 MVP(2023 아메리칸리그 MVP·2024 내셔널리그)를 수상한 저력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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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의 타격감은 경기 초반과 끝에서 두드러진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의 1~3회 타율은 3할을 넘는다. 특히 홈런도 5개나 나왔다. 4회부터 8회까지 타율이 0.260대로 떨어지지만, 9회 들어 다시 살아난다. 타율이 무려 5할을 넘는다. 홈런 3개를 기록했다. 경기 막판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최근 타격감에 극찬했다. 특히 ML 전설적인 ‘홈런왕’ 배리 본즈와 비교했다. 본즈는 ML 통산 홈런 1위(762개)를 기록한 선수다. 로버츠 감독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최근 오타니의 타격감이 훌륭하다”라며 “오타니는 본즈만큼이나 훌륭한 선수다. 최고의 타자로 불릴 만하다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본즈와 함께 뛰었던 적이 있지만, 승부처 상황을 놓고 보면, 오타니가 훨씬 더 뛰어난 것 같다.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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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동료인 맥스 먼시 역시 오타니를 치켜세웠다. 그는 “오타니는 늘 기대를 뛰어넘는 선수”라며 “실망하게 하는 일이 거의 없다. 그의 플레이는 언제나 특별하다”고 말했다.

    최근 다저스는 치열한 NL 서부지구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왔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를 따돌리고,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특히 5월 서부지구 승률 1위다. 오타니가 살아나니, 팀도 ‘상승세’다. 그의 방망이가 핵심 동력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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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1

    띰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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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띰수
    19시간 42분전
    오타니의 관한 뉴스가 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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