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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석, ‘손가락 골절’→마침내 ‘실전 복귀’…루키리그 2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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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54분전 1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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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루키팀 FCL말린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27)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손가락 골절’ 악재를 딛고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산하 루키팀 FCL 카디널스와 루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이닝 3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이닝부터 안정감이 돋보였다. 1회초 선두타자 엔드류 아서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후 야이로 파딜라를 내야 땅볼로 유도했으나, 수비 실책으로 주자가 나갔다. 곧바로 도루까지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라이니엘 로드리게스와 파콘도 벨라스케스를 연속 삼진 돌려세웠다.

    2회초엔 브레이스웰 타베라스를 좌익수 파울플라이, 아스프릴라를 3루 땅볼 처리했다. 단 2개의 공으로 아웃카운트 2개를 완성했다. 후속 핸셀 알몬테를 볼넷 내보냈으나, 다니엘 로하스를 헛스윙 삼진 잡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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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고우석은 마이애미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메이저리그(ML) 진입 기회를 얻었다. 갑작스러운 부상 악재를 마주했다. 지난 3월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시즌 개막 이후 두 달간 실전에 나서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복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우석의 ‘도전’이 다시 박차를 가했다.

    한편 고우석은 2024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약 132억원) 계약을 맺으며 ML 도전에 나섰다.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되며 재도전에 나섰지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44경기 4승3패 4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직 단 한 번도 ML 무대를 경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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