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률 84.6%→LG, 챔프전 홈경기 ‘3분 만에’ 매진…모든 관중에 ‘응원 티셔츠’ 배포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세바라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원 LG가 챔피언결정전 3, 4차전 매진을 이뤘다.

LG는 “오는 9일, 11일 진행하는 챔프전 홈경기 3, 4차전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어 “3차전은 6일 15시에 예매를 시작하여 약 3분 만에 매진되었다. 4차전은 8일 15시에 예매를 시작하여 약 2분 만에 매진되었다”고 덧붙였다.

세바라기 팬의 열정적인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챔프전에 진출했다. LG는 감사의 뜻으로 챔피언을 향한 의지를 담아 ‘Let’s Go Champions’이 새겨진 응원 티셔츠를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지급한다. 핸드폰 플래시 스티커를 통해 다시 한번 창원체육관을 노란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행한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원 출석이벤트 추첨을 진행한다. 앞서 펼쳐진 4강 PO 1, 2차전을 스마트티켓으로 관람한 세바라기 팬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LG전자 오브제 스타일러 총 3대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는 1, 2차전 모두 승리를 거뒀다. 챔프전 우승 확률은 84.6%(13회 중 11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