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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5타수 무안타에도 NL 최다안타 4위…클래스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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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50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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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8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컵스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번 타자 이정후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쳤던 기세는 잠시 멈췄고, 시즌 타율도 0.312에서 0.301로 하락했다.

    최근 7경기 타율은 0.222. 표면적으로는 살짝 주춤한 흐름이다. 그러나 메이저리그(ML)는 매일 달라지는 투수, 변화구 패턴, 구장 환경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곳이다. 체력은 조금씩 빠지고, 타격폼은 시즌 내내 미세 조정된다. 이정후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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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이정후는 세 번의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회 무사 1·2루 상황에선 파울플라이, 5회 1사 2루에선 헛스윙 삼진, 9회 2사 3루에선 3루수 땅볼. 결과는 침묵이지만, 중심이 무너진 타격은 아니었다. 변화구와 빠른 공에 타이밍이 엇갈렸다.

    이정후는 5월 초에도 2경기 연속 무안타 뒤 곧장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친 바 있다. 한 경기 침묵에 일희일비할 이유는 없다. 현재까지 기록한 타율 0.301, OPS 0.843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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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현지에서는 오히려 이정후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포츠 매체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는 이정후를 내셔널리그 MVP 레이스 9위에 올렸다. “광폭의 주력, 정확한 타격, 중견수로서의 수비력까지, 광고했던 그대로의 활약”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이미 진정한 슈퍼스타를 손에 넣었을지도 모른다”고 극찬했다.

    전 시즌 어깨 부상으로 37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이정후는 올시즌 143타수 43안타(타율 0.301)에 4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NL) 타율 10위, 최다안타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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