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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제28회 코리안더비(G1)’, 3세마들의 꿈의 무대가 오는 11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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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8 04:00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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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3세마들의 꿈의 무대가 오는 11일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최고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한판 승부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마들이 총출동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프로그램이 가득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경마의 매력을 즐길 기회다.

    1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28회 코리안더비(G1, 1,800m, 국OPEN, 3세, 순위상금 10억 원)’가 열린다. 이번 경주는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3세마들의 꿈의 무대이자, 트리플 크라운의 두 번째 관문으로써, 국내외 경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최고의 무대다.

    ‘더비(Derby)’라는 이름은 전 세계적으로 3세마 중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기 위한 상징적인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의 ‘켄터키 더비’, 영국의 ‘더 더비’, 일본의 ‘일본 더비’ 등 각국의 대표적인 경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2008년부터 ‘코리안더비(G1)’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정상급 3세마들이 자웅을 겨루는 무대를 마련해 왔으며, 이 경주는 트리플 크라운(삼관경주)의 중심축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다져왔다. 주요 출전마들의 전력을 통해 승부를 예측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 오아시스블루(8전 5/0/1, 레이팅 64, 한국, 수, 3세, 밤색, 부마: 언캡처드, 모마: 새나, 마주: 이종훈, 조교사: 백광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오아시스블루’는 트리플 크라운 전초전이라 불리는 ‘경남신문배(L)’와 제1관문인 ‘KRA컵 마일’을 모두 제패한 실력파로, ‘KRA컵 마일’에서는 여유로운 레이스로 낙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주는 거리가 1,800m로 이전보다 다소 늘어났지만, 무리없이 체력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3연승을 기록 중이며, 실격 처리된 경주를 제외하고도 출전한 모든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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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클립스더킹(8전 4/1/1, 레이팅 62, 한국, 수, 3세, 밤색, 부마:섀클포드, 모마:템파르니요, 마주: 조한수, 조교사: 서홍수)

    지난해 12월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오며 국6등급에서 국3등급까지 무서운 속도로 승급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1,800m 최고 기록은 1분 54초 7로, 이는 1등급 경주마들의 평균 기록(1분 55초 9)은 물론, 이번 경주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오아시스블루’의 최고 기록(1분 56초 6)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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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드림데이(9전 1/4/1, 레이팅 54, 한국, 수, 3세, 갈색, 부마:세이브더월드, 모마:커밍순, 마주: 신우철, 조교사: 토마스)

    제1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마이드림데이’가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 ‘마이드림데이’의 경주 스타일은 주로 중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하다 직선주로에서 추입을 시도하는 전략을 주로 구사한다. 중거리 경주에 잘 어울리는 말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1,800m 거리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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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페이머스(6전 3/0/0, 레이팅 55, 한국, 수, 3세, 밤색, 부마:한센, 모마: 인터처블, 마주: 슘호천, 조교사: 서범석)

    ‘찬페이머스’는 명품 혈통인 ‘한센’의 자마로, 경매에서 9,400만 원에 낙찰되며 높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지난 2월, 금년도 3세마들의 전력을 가늠해볼 수 있었던 ‘스포츠서울배’에서는 놀라운 추입력을 발휘해 이변의 우승을 거두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직 1,800m 거리 출전 경험은 없지만, 특유의 체력 안배 능력을 고려해 볼 때 이번 경주에서도 이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품고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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