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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비→1타수 무안타’ SF, 왜 이정후를 ‘교체’로 썼나…OPS 0.900 깨졌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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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간 39분전 5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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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교체로 출전해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팀도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콜로라도전에서 1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상대 선발이 왼손 카일 프리랜드이기는 했다. 그러나 이정후는 올시즌 좌투수 상대 타율 0.351, 우투수 상대 타율 0.304다. 의아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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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관리 차원으로 풀이할 수 있지만, 2연패 상황에서 주축 타자를 뺀 점은 이해가 쉽지 않다. 실제로 팀이 패했으니 더 아쉽다.

    팀이 3-2로 앞선 8회초 대수비로 먼저 들어갔다. 투수 타일러 로저스가 2실점 하며 3-4 역전을 허용했다. 8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을 치렀다. 2루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다음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날 성적을 더해 이정후는 시즌 31경기, 타율 0.316, 3홈런 18타점 11볼넷, 출루율 0.372, 장타율 0.521, OPS 0.893이 됐다. OPS 0.900이 깨졌다.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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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그대로 샌프란시스코가 3-4로 졌다. 1회말 엘리엇 라모스가 중월 솔로포를 때려 1-0을 만들었다. 3회초 브렌튼 도일에게 적시타를 내줘 1-1 동점이 됐다.

    6회말 윌머 플로레스 우측 적시 2루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좌측 적시 2루타가 터져 3-1로 다시 앞섰다. 7회초 라이언 맥맨에게 솔로포를 줘 3-2가 됐고, 8회초 추가 2실점 하며 재역전 허용이다.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6.1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4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쳤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세 번째 투수 타일러 로저스가 1이닝 3안타 2실점으로 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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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라모스가 솔로포 하나로 1안타 1타점 기록했고, 플로레스가 2안타 1타점, 야스트렘스키가 2안타 1타점이다. 윌리 아다메스가 2안타 1득점 더했다.

    안타 자체가 적은 것은 아닌데, 득점권에서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이정후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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