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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승률 ‘공동 1위’ 상승세 롯데…‘베테랑’ 전준우는 “들뜨지 말라”고 했다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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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11분전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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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베테랑이 필요할 때 한 방 터뜨렸다. 롯데 전준우(39)가 쐐기타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준우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롯데의 5-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3-0으로 앞서던 8회초 2사 3루, 전준우는 좌전 적시타로 팀의 쐐기점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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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전준우는 “4회 이후 득점이 없던 상황이었다. 후반 흐름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8회초 타석에서 집중했던 것이 타점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전준우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젊은 선수들의 ‘가이드’ 역할도 수행한다. 그는 “4월 흐름이 좋았던 건, 선수단 전체가 각자 위치에서 제 몫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경기 중간에도 후배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흐름이 좋을 때는 오히려 위축될 수 있어서, 그런 분위기를 풀어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선참의 몫이다”고 강조했다. 전준우는 후배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뒷받침한다. 팀 전체 분위기를 이끄는 존재다. 롯데가 ‘신구 조화’를 이루며 ‘잘 나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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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는 4월 한 달간 16승8패, 승률 0.667로 한화와 함께 월간 ‘공동 1위’를 기록했다. 5월 시작도 좋다. 이날 승리로 시즌 19승13패(승률 0.594)를 기록하며 LG(승률 0.645)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치열한 선두권 싸움의 시작이다. 전준우는 “들뜨지 않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독님, 코치님과 함께 선수단이 끝까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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