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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더 이상 다이어랑 안 뛰어도 된다? 새로운 파트너 후보는 레버쿠젠 우승의 주역 요나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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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31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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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 요나탄 타(바이엘 레버쿠젠)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30일 소식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를 영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타의 거취에 관심을 보이며 영입 대상으로 분류한 상태다.

    독일 국적인 타는 지난시즌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우승할 때 결정적 구실을 한 센터백이다. 신장 195㎝의 장신을 앞세운 제공권 능력이 탁월하고, 스피드, 빌드업 능력까지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1996년생으로 김민재와 동갑내기다.

    바이에른 뮌헨은 센터백 보강이 시급하다. 에릭 다이어는 계약 만료 후 프랑스 리그1의 AS모나코 이적이 유력하다. 재계약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기는 했지만 파트너인 김민재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스타일이었다. 기본적으로 발이 느리고 수비 범위도 좁다. 대인 마크, 집중력 등에도 약점이 있다. 김민재가 해야 할 일이 많았다. 몸 상태도 좋지 않은 김민재에게 과부하가 걸리는 이유 중 하나였다.

    반면 타의 경우 다이어와 비교하면 속도에 장점이 있다. 다이어와 함께할 때보다 부담을 덜 느낄 만한 동료다.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선수라 적응에도 큰 문제는 없다.

    여기에 부상으로 인해 꾸준히 경기에 나서지 못한 다요 우파메카노까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세 명이 로테이션을 통해 체력을 안배할 수 있다. 김민재 입장에서는 타 정도의 능력을 갖춘 센터백이 합류하면 환영할 만하다.

    다만 타는 바이에른 뮌헨뿐 아니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는 선수라 영입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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