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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프전 진출’ SK 전희철 감독 “LG는 왜 우리가 왜 쉽다고 말하나” 반격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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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38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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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SK가 쉽다고요?”

    서울 SK가 수원 KT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이다. SK 전희철(52) 감독 역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상대의 선전포고에 ‘강한 반격’으로 맞섰다.

    SK는 2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KT에 69-57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 챔프전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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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밀 워니의 활약이 대단했다. 40점 18리바운드로 맹공격을 펼쳤다. 전 감독은 “워니에게 ‘딱 40점만 넣자’고 했다. 워니의 공격 비중을 몰아준 게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했다.

    전 감독의 투지는 1쿼터 시작과 동시에 드러났다. 재킷을 벗고 코트 옆을 돌아다녔다. 그는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웃은 후 ”나도 이렇게 뛰고 있으니,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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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프전에서 LG와 맞붙는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은 5승1패로 우세다. 정작 LG 조상현 감독은 “SK가 가장 쉽다”고 먼저 선전포고했다.

    전희철 감독은 이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다. “왜 SK가 쉬운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감독이 쉬운 건지, 워니가 쉬운 건지, 속공이 쉬운 건지 오늘 1일 열리는 미디어데이에서 반드시 물어보겠다”고 강하게 맞받았다.

    한편 패장 KT 송영진 감독은 “선수들이 한 시즌 내내 묵묵히 잘 따라와 줬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다음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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