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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티 셰플러도 반한 맛! 텍사스 바비큐 밀어낼 ‘HOUSE OF CJ’ 올해는 K-컬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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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2시간 58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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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미국 텍사스주는 ‘바비큐’가 유명하다. 오랜시간 훈연해 은은한 향을 입힌 ‘텍사스 바비큐’는 고유명사처럼 전 세계에 퍼졌다.

    적어도 1일(한국시간)부터 5일까지는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서는 K-푸드가 텍사스 바비큐를 밀어낼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이 K-푸드를 등에 업고 미국인의 입맛을 홀리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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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키니에 있는 TPC 크레이그 랜치가 그 무대. 이곳은 1일부터 나흘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낼슨(총상금 990만달러)이 열린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PGA투어 스타가 총출동하는 대회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임성재(27·CJ)를 비롯한 ‘한국인 빅리거’도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

    골프 스타들의 화려한 샷 못지않게 갤러리들의 이목을 끄는 곳이 있다. 대회장 곳곳에 설치한 일명 ‘비비고존’. 올해는 ‘CJ의 집(House of CJ)’으로 이름붙인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해 K푸드뿐만 아니라 K컬처 알리기에 힘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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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의 집은 규모만 625㎡(약 190평)에 달한다. 갤러리 플라자 중심에 문을 열어 CJ그룹 주요 브랜드를 모았다. 비비고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파우더룸, CJ ENM의 음악과 영상 콘텐츠, TLJ 컨세션 등으로 구성해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국 전통주인 문배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음미할 수 있어 대회장을 찾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와 음식을 널리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했다. 올해는 무대를 더 CJ컵으로 옮겨 다시 한번 K-컬쳐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해 약 16만명이 방문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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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다. 비비고를 중심으로, 플레이어스 다이닝, VIP 호스피탈리티, 갤러리 대상 컨세션 등 대회 전 영역에서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며 K-푸드 매력을 소개한다. 만두 비빔밥 등 CJ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한식 메뉴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갤러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한국에서 온 17명의 셰프들이 PGA투어 최고 맛집이라는 명성을 잇기 위해 단단히 준비했다. 지난해 우승자 테일러 팬드리스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정말 완벽했다. 아마도 PGA 투어 대회들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고 극찬했고, 셰플러 역시 “CJ컵에서 먹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만두를 비롯해 선수들에게 제공된 한식은 최고”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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