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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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선수와 심판이 하나가 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6일 광명스피돔 선수동에서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판판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17회차 경주 출전을 위해 입소한 오은섭(29기, A1, 서울 개인), 마민준(29기, A1, 부산), 김태호(29기, A1, 청평), 강동주(29기, B1, 동서울) 4명의 29기 신인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경륜 심판으로부터 주요 사례별 경주 영상을 활용하여 제작한 심판판정규칙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경주규칙에 대한 숙지와 심판판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1회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29기 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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