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과 미사경정공원, 어린이날 맞아 축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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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경정과 경륜이 어린이들과 축제를 벌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5월 5일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사경정공원과 광명스피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전했다.
미사경정공원은 운영동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팝페라 공연, 마술쇼, 장기 자랑 등을 열고, 이와 동시에 얼굴 그림 체험(페이스 페인팅), 향낭 만들기 체험, 하남시 해병대전우회와 협업으로 운영하는 해병대 고무보트 승선 체험행사도 연다.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밴드공연, 마술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1시부터 5시까지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날은 특별 월요경륜이 편성되어 있어 박진감 넘치는 짜릿한 경륜 경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의 한 관계자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스피돔과 미사경정공원에서 준비한 행사에 많은 어린이가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든든한 지역사회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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