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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 이어 4강에서도 이강인 뛸 기회 없다? 프랑스 언론 아스널전 베스트11 제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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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21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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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도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앵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스널과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PSG는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원정 1차전을 치른다.

    현지에서는 우스만 뎀벨레가 최전방에 서고 좌우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가 스리톱을 구성할 것이라 예상하는 분위기다. 미드필더 조합은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격 세 자리, 미드필드 세 자리 등 총 여섯 자리 소화가 가능하지만 이강인의 선발 출전 확률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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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은 앞선 애스턴 빌라와의 8강 두 경기에서도 출전 시간을 아예 얻지 못했다. 교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는 돌아가지 않았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소 소극적인 교체 전략으로 주전 선수들을 중용하는 데 주력했다. 이강인의 입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강인은 8강 2차전 이후 치른 프랑스 리그1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한 번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그다음엔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다채로운 역량을 선보였다. 경기력이 좋았는데 이강인은 지난 23일 낭트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은 오히려 낭트전에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며 아스널전을 대비했는데 패배하며 무패 우승을 놓쳤다.

    이강인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흐비차가 합류한 후 입지가 급격하게 좁아졌다. 3월 A매치에서 부상을 당한 것도 영향을 미쳤지만 그보다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고 보는 게 적절하다. 뚜껑을 열어 봐야 알겠지만 4강 두 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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