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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기·비전·게임” 넥써쓰 장현국 대표 승부 전략, 글로벌 1등 플랫폼 이끈다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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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28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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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1등 플랫폼이 목표다.”

    수많은 벽 앞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비전과 끈기로 정면 돌파를 이어갔다. 고집스런 ‘신념’이 결실을 맺고 있다. 넥써쓰(옛 액션스퀘어) 장현국(51) 대표 얘기다. 장 대표는 “게임을 중심으로 디지털 이코노미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진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향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넥써쓰 사무실에서 장 대표를 만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비전을 들어봤다.

    ◇ 진짜 게임 체인 ‘크로쓰 어드벤처’ 출시…첫 주자는 ‘라크나로크: 몬스터월드’

    장 대표가 넥써쓰 수장을 맡은 지 100일이 빠르게 흘러갔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속도전’을 강조해온 그는 토큰 세일 준비와 게임 출시 작업에 매진했다. 그리고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넥써쓰는 지난 23일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메인넷 ‘어드벤처’를 출시했다. ‘게임을 위한 블록체인’을 표방한 크로쓰, 메인넷 출시는 크로쓰 생태계 확장의 출발점이다.

    개발사는 ‘게임 토큰 프로토콜’을 활용해 토큰을 발행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게임 자산을 직접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이더리움과 100% 호환되며, BNB 체인과 연동해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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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대표는 “어드벤처는 이더리움과 호환되며, 바이낸스 BNB 체인과 긴밀히 연동된다. 크로쓰 토큰은 두 체인 간 자유롭게 이동한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그나로크: 몬스터월드(라그몬)’가 첫 주자다. 이 게임은 기존 ‘부분 유료화’ 모델을 버리고 ‘부분 정액제’를 도입, 블록체인 게임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이용자는 게임 초기 로그인 화면에서 네트워크 연결 옵션을 ‘CROSS’로 선택하면 크로쓰 체인 기반 버전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장 대표는 “좋은 게임을 지속해 온보딩할 것”이라며 “MMORPG와 대전 게임, FPS 등 복잡한 경제 시스템을 갖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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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기·비전 그리고 게임’ 넥써쓰, 글로벌 1등 향해 달린다

    장 대표는 넥써쓰의 무기에 대해 ‘끈기·비전 그리고 게임’을 꼽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그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중단 없이 사업을 이어왔고, 실제로 재미있는 게임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경제를 설계하고 있다. 단순한 토큰 발행에 그치지 않는다”며 “디지털 이코노미가 본격화되면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커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비전에 대한 키워드는 명확하다. 게임 자체가 재밌어야 한다. 블록체인 없이도 통하는 게임성, 그리고 잘 짜인 토큰노믹스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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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대표는 “게임 자체가 재밌어야 한다. 부분 유료화는 과감히 버리고 정액제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그래야 게임 본연의 재미가 산다”며 “블록체인 기술 없이도 재미있는 게임, 토크노믹스를 통해 재미가 배가되는 게임, 정액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별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와 인수합병도 본격화한다. 블록체인에 진심인 개발팀을 중심으로 추가 투자와 M&A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 대표는 “트리플A급 개발팀을 선별해 투자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있는 팀들과 함께하려고 한다. 넥써쓰 생태계를 탄탄히 다져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와 e스포츠 마케팅도 가속페달을 밟는다. 그는 “골프는 정책입안자들이 주목하는 스포츠다. e스포츠는 팬 기반이 강력하다. e스포츠와 스포츠를 아우르는 팬 기반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팬 토큰, NFT 티켓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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