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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 ‘체이스’ 권창환, ‘황제’ 곽준혁 넘었다…FSL 16강 진출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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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31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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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젠지e스포츠 ‘체이스’ 권창환(23)이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16강에 합류했다. 무려 ‘황제’를 넘었다.

    권창환은 28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A조 최종전에서 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을 2-0으로 꺾었다.

    A조 첫 경기 패배를 완벽히 갚아주는 승리다. 경기 운영과 공격 전개, 수비에서 모두 곽준혁을 압도했다. 최종전에서 승리한 권창환은 A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라이브 드래프트에서 곽준혁은 밀라노FC(AC밀란)과 롬바르디아FC(인테르)를 조합했다. 권창환은 밀라노FC와 독일을 섞어 상대했다.

    권창환은 1세트 초반부터 실점했다. 짧게 내준 코너킥에서 위기를 맞았다. 측면이 열렸다. 크로스를 허용했고 바조에게 헤더 득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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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실점 이후 수세에 몰렸다. 곽준혁의 공격을 받아냈다. 실점 없이 버텼다. 전반 막판 기회가 왔다. 아이콘 더 모먼트 게르트 뮐러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 골로 기세를 탔다. 상대 수비에 생긴 순간적인 빈 곳을 놓치지 않았다. 반바스텐으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2-1 역전이다.

    한 점 앞선 상황에서 차분히 운영했다. 단단한 수비로 곽준혁 공격을 틀어막았다. 경기 후반부에는 날카로운 역습을 보였다. 3-1을 만들었다. 그대로 승리하며 첫 세트를 챙겼다.

    2세트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 곽준혁의 움직임을 침착하게 막아냈다. 전반 막판 오히려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걸 성공하며 1-0.

    후반전에는 마음 급해진 곽준혁을 맞아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수비는 흔들리지 않고 단단했다. 역습은 위협적이었다. 1-0 스코어를 마지막까지 지켰다.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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