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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G 7승’ 롯데→상승세 이끄는 ‘뜨거운 방망이’…이제 손호영만 살아나면 된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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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3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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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롯데가 최근 10경기에서 7승을 올렸다. 상승세와 함께 상위권 싸움을 하고 있다. 뜨거운 방망이가 팀 분위기를 이끈다. 손호영(31)만 살아나면 더 탄력받을 수 있다.

    롯데는 16승1무13패로 4위다. 1위 LG에는 네 경기 뒤진다. 2위 삼성과 한 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언제든 더 높은 순위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상황. 팀 타율 0.282에 빛나는 타선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KBO리그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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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분위기가 좋다 보니 손호영이 아쉽다면 아쉽다. 올시즌 손호영은 타율 0.200, 4타점 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506에 머물고 있다. 주전 중 가장 아쉬운 타격감을 보인다.

    시범경기부터 좀처럼 흐름이 올라오지 않았다. 타율 0.091로 극심히 부진했다. 정규시즌 개막 후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부상까지 겹쳤다. 3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20일 대구 삼성전서 복귀했지만, 아직 타격 부진을 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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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롯데 최고 ‘히트 상품’이다. 2024시즌 개막 직후 우강훈과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후 맹활약했다. 타율 0.317, 18홈런 78타점 70득점, OPS 0.892를 적었다.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냈다.

    이렇다 보니 올시즌 초반 성적이 더욱 아쉽게 다가오는 셈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최근 경기서 잘 맞은 타구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27일 두산전에서는 담장 바로 앞에서 잡히는 타구를 만들었다. 한 끗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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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희가 최근 살아났다. 김태형 감독도 “정상 궤도에 오른 것 같다”고 만족했다.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등 타격 핵심 ‘윤나고황’이 모두 제 몫을 해낸다. 전민재는 하위 타선에서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다. 여기에 손호영이 지난시즌과 같은 모습을 더한다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다.

    상위권 경쟁 중인 롯데는 김진욱 1군 말소, 찰리 반즈 기복 등으로 인해 선발에서 약점을 보인다. 그런데도 타격 힘으로 상승 기류다. 결국 타격에서 벌어줘야 한다. 손호영만 살아나면 된다. 더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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