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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 DH’ 김도영 드디어 스타팅!…‘홈런 1위’ 위즈덤이 없네, “몸살 증세로 휴식”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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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54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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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KIA ‘슈퍼스타’ 김도영(22)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명타자다. 다음 경기부터는 수비도 나간다. 희소식 그 자체다. 대신 패트릭 위즈덤(34)이 빠졌다. 몸살에 걸렸다.

    이범호 감독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을 앞두고 “김도영은 오늘 지명타자로 스타팅이다. 내일부터는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뛸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수비도 내면서 적응시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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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오선우(1루수)-변우혁(3루수)-최원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다.

    김도영이 선발로 나간다. 전날 4회말 무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갔다. LG 손주영의 초구 커브를 때려 2타점 적시타를 쐈다. 1-3에서 3-3 동점을 만드는 안타. 꼭 필요한 순간 해낸다. 그래서 슈퍼스타다.

    바로 선발이다. 수비는 아직이지만, 김도영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 풀로 뛰는 것만으로도 반갑다. KIA 타선이 그만큼 강해진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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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감독은 “김도영은, 타격은 전부터 연습하고 있었다. 초구 변화구를 정확한 타이밍에서 치는 것을 보면, 본인이 준비를 잘해서 온 것 같다. 라이브 배팅 등을 하면서 본인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 것 같다. 타격 자세 등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찬스가 오면 한 번 쓴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타 자리가 외야수 자리였기 때문에 박재현을 수비에 넣어야 했다. 김도영이 그대로 뛰면 또 내야수가 빠져야 했다. 한 번만 치고 빼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좋은 기분일 때 빼주면 오늘도 또 좋은 컨디션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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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빠진 선수가 있다. 위즈덤이다. 이 감독은 “위즈덤은 몸살 기운이 좀 있다고 한다. 오늘은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 쉬어야 할 것 같다. 어제 발에 맞은 것은 괜찮다. 수비 후 바로 체크했다. 괜찮다고 하더라. 경기도 문제없이 치렀다”고 덧붙였다.

    위즈덤이 빠진 것은 아쉽다. 올시즌 26경기, 타율 0.267, 9홈런 18타점, OPS 1.047을 치고 있다. 리그 홈런 공동 1위다. 전날 발에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쪽은 문제가 없다. 몸살 증세로 하루 쉬어간다. KIA로서는 호재와 악재가 하나씩 나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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