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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리케 감독 속을 알 수가 없다…챔스 4강 앞두고 베스트 전력 가동했는데 이강인은 결장, 무패 우승도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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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59분전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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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니스와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1-3 패배했다.

    앞선 30경기에서 24승6무로 패배가 없었던 PSG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기록적인 ‘무패 우승’의 꿈은 깨졌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시점. 게다가 PSG는 30일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그것도 원정 경기다. 포커스를 런던 원정에 맞춰야 하는데 엔리케 감독은 우스만 뎀벨레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 등 주요 선수를 모두 베스트11에 포함시켰다. 무패 우승이 상징적인 면에서 중요하다고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보다 우선순위에 있을 수는 없다. 엔리케 감독의 선택에 물음표가 붙는 이유다.

    심지어 PSG는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고도 패했다. 전반 34분 모르강 상송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7분 뒤 루이스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1분 만에 상송에 다시 실점했고, 20분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에 추가골까지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다소 무리하게 최정예로 나섰지만 패배하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셈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결장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렇다고 이강인의 아스널전 선발 출전을 예상하는 것은 무리다. 이강인은 8강 두 경기에서 아예 뛰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리그1 경기에서는 기회를 줄 수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전력 외 차원 취급을 받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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