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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회장 “투혼 발휘해달라” 격려→롯데 ‘단독 2위’로…김태형 감독 “구단주님께 감사”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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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12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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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70)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날, 선수단은 승리로 답했다. 마운드와 타선이 모두 힘을 냈다. 구단주가 ‘승리 부적’이다.

    롯데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8-2로 이겼다. 2연승과 함께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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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돋보였던 건, 마운드의 안정감이다. 선발 터커 데이비슨이 6이닝 5안타 5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이어 김상수(0.1이닝)-정현수(1이닝)-김강현(0.2이닝)-박시영(1이닝)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데이비슨이 제 몫을 해줬고, 뒤를 이은 불펜도 잘 막아줬다”고 평가했다.

    타선에선 나승엽이 해결사였다.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7회초 쐐기 투런포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은 “중요한 타이밍에 나승엽이 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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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의미 있었던 건, 구단주 신동빈 회장 앞에서 승리했다는 점이다. 신 회장은 올시즌 처음으로 야구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큰 힘이 됐다. 김 감독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격려해주신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신 회장도 선수단에 메시지를 전했다. “매 경기 뜨겁게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투혼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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