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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샷원킬’ 김도영, 복귀전 ‘첫 타석-초구’에 2타점 적시타…이래서 ‘슈퍼스타’→KIA도 역전까지!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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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7시간 48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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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기다린 이유가 다 있다. 대타로 복귀전을 치렀다. 초구를 때려 적시타다. 원샷원킬이다. 동점을 만드는 천금같은 안타. KIA ‘슈퍼스타’ 김도영(22)이 진짜 돌아왔다.

    김도영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4회말 대타로 나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팀이 1-3으로 뒤진 4회말이다. 이우성 볼넷, 한준수 우전 안타, 변우혁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다. 다음 타자는 최원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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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KIA 벤치가 움직였다. 이범호 감독이 대타 김도영을 냈다. “중요한 순간 쓰겠다”고 했다. 이른 시점에서 기회가 왔다.

    그렇게 김도영이 3월22일 개막전 이후 34일 만에 타석에 섰다. 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KIA 팬들이 박수와 환호로 김도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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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 손주영이 초구 커브를 던졌다. 바깥쪽 존에 걸치는 공이다. 김도영이 놓치지 않았다. 정확히 받아쳤고, 중전 적시타가 됐다. LG 2루수 신민재가 몸을 날렸으나 미치지 못했다.

    주자 2명이 들어왔다. 순식간에 3-3 동점이 됐다. 김도영은 안타 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 대주자 박재현과 교체되며 빠졌다. 임무 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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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22일 개막전에서 두 타석 소화하고 빠졌다.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이고, 두 번째 타석은 좌전 안타다. 이때 왼쪽 햄스트링에 탈이 났다. 한 달 넘게 빠져야 했다.

    이날 한 타석 소화하면서 안타를 때렸다. 오래 걸린 ‘두 타석 연속 안타’다. 수비까지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적시타 한 방으로 ‘존재감 뿜뿜’이다.

    KIA도 힘을 낸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최형우가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날려 5-3으로 뒤집었다. 상대 선발 손주영을 강판시키는 한 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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