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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김현수 ‘테이블 세터’ 신선하네…염갈량 “결국 홍문 듀오가 들어가야”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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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34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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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결국 홍창기-문성주가 테이블 세터로 나가야 한다.”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는 있다. 문제는 ‘지금’이다. 여러모로 썩 좋지 않다. 이에 박해민(35)-김현수(37) 조합을 전면에 놨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 앞서 “최근 박해민과 김현수가 4할대 치고 있어서 1~2번에 놨다. 오스틴 앞에 주자가 깔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홍창기(우익수)-송찬의(좌익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손주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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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 세터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아주 낯설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신선한 조합이기는 하다. 이번주 박해민이 타율 0.444, 김현수가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등 페이스가 괜찮다.

    사실 홍창기-문성주가 ‘고정값’이 돼야 한다. 상황이 여의찮다. 홍창기가 시즌 타율 0.223에 그치고 있다. 그래도 출루율이 0.360으로 타율 대비 높기는 하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이날 6번으로 내려왔다.

    문성주는 타율 0.286이다. 홈런 없이 타점 7개. 출루율은 0.359다. 허리 부상으로 한 차례 빠졌고, 엉덩이 부분 종기 때문에 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은 선발 명단에 없다. 김현수가 지명타자로 나가면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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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감독은 “오스틴 앞에 주자가 있어야 한다. 쓸어 담아야 한다. 그게 안 된다. 오스틴이 찬스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박해민-김현수를 테이블 세터로 배치했다”고 짚었다.

    이어 “작년에는 홍창기-문성주가 출루율 4할을 했으니까 바꿀 이유가 없었다. 지금은 홍창기가 운이 따르지 않는다. 결국 홍창기가 1번, 문성주가 2번으로 가야 한다. 그게 최선이다. 박해민과 신민재가 8~9번에서 ‘하위 테이블 세터’로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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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LG와 상대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패트릭 위즈덤(1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이우성(좌익수)-한준수(포수)-변우혁(3루수)-최원준(중견수)이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이날 콜업된 한준수가 바로 선발 포수로 나선다. 퓨처스에서 타율 0.464 맹타를 휘둘렀다. 다시 1군에 올라왔다. 같이 등록된 김도영은 대타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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