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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 폭발→KIA전 스윕’ 박진만 감독 “타격감 많이 올라왔다…이 리듬 주말도 이어가길”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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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4 23:02 2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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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삼성이 완벽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KIA를 또 잡았다. 홈 시리즈 싹쓸이다. 선발이 잘 던지고, 타선이 대폭발하니 지기도 어렵다. 박진만(49)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장단 21안타를 때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17-5로 이겼다. 대승이고, 완승이다.

    KIA와 치른 홈 두 경기 모두 잡았다. 전날 7-2 승리에 이날은 더 큰 점수차로 승리. 시즌 14승12패가 됐고, 롯데와 공동 3위다. 2위 한화와 승차는 0.5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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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원태인은 6이닝 5안타(2홈런) 1볼넷 4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뽐내며 시즌 3승(무패)째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6이다. 최고 시속 150㎞ 강속구에 커터-체인지업 조합을 앞세워 KIA 타선을 눌렀다. 피홈런 두 방이 아쉽지만, 솔로 2개라 큰 데미지는 또 아니다.

    타선은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홈런 3개 포함 장단 21안타다. 시즌 7호, 시즌 팀 2호, KBO 통산 1132호 선발전원안타를 쐈다. 역대 최초 팀 2만6000타점 기록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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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윤이 2023년 8월16일 대구 LG전 이후 617일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이를 포함 4안타 2타점 2득점이다. 4안타 경기는 데뷔 후 처음이다.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냈다.

    김영웅이 2루타 2개, 3루타 1개로 3안타 3타점 쐈다. 르윈 디아즈가 선제 결승 투런포를 날리며 2안타 4타점 생산했고, 박병호도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이다. 구자욱은 2안타 2득점으로 역대 34번째 900득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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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이 든든하게 막아준 덕분에 타선도 힘을 낸 것 같다. 디아즈의 선제 2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3회 김영웅의 추가 타점이 추격당할 수 있는 상황을 막아줬다”고 돌아봤다.

    이어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이 리듬을 주말 3연전에서도 이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25일부터 홈에서 NC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NC와 홈-원정 일정을 맞교환하면서 이번주 홈 6연전이 성사됐다. 25일 선발은 김대호다. NC는 목지훈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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