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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창기가 올라올 때가 됐는데…” 깊어지는 염갈량 ‘1번 고민’→박해민으로 ‘실험’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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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4 17:34 4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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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홍창기가 올라올 때가 됐는데…”

    LG 염경엽(57) 감독의 1번 고민이 깊다. 홍창기(32) 타격감이 좀처럼 올라오고 있지 않기 때문. NC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는 ‘캡틴’ 박해민(35)을 1번에 기용한다.

    염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 앞서 “박해민이 요즘에 좀 잘 맞는다. 올라온 것 같아서 한 번 1번으로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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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문성주(지명타자)-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박해민을 1번으로 기용했다. 홍창기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시즌 시작 후 유지하던 2할 중반 타율도 무너졌다. 현재 타율 0.234를 기록 중이다. 마음이 급해서일까. 삼진도 많아졌다. 이러다 보니 출루율도 0.365다. ‘출루 악마’의 모습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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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박해민은 꾸준히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시즌 타율 0.265까지 끌어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는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도루도 2개를 적었다. 타격과 주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충분히 1번으로 써 볼 만한 성적이다.

    문성주도 2번에서 7번으로 내려갔다. 염 감독은 “문성주도 2번보다는 6,7번에서 잘 치는 것 같다”며 문성주 하위 타선 배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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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올시즌 문성주는 2번에서 타율 0.281을 기록했다. 반면 6,7번 하위 타선에서는 타율 0.428을 올렸다. 확실히 하위 타선에 더 잘 치고 있다.

    허리 쪽 불편함을 호소한 오지환은 이날도 선발에서 빠졌다. 염 감독은 “이번 주까지는 타격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수비는 괜찮다. 일단 광주 가서 상황을 보겠다. 가능하다고 판단 됐을 때 대타 정도로는 기용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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