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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갤러리 몰고온 ‘현역 빅리거’ 임성재, 리더보드는 ‘루키’ 김현욱이 우뚝[SS 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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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4 16:32 1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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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파주=장강훈 기자]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7031야드)이 북적였다. 2000여 명이 ‘빅리거’ 임성재(27·CJ)가 모처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덕분이다.

    오후 1시 박상현(42·동아제약) 김백준(24·속초아이) 등과 티오프할 때 1번 티잉그라운드는 갤러리로 가득찼다. “임성재 파이팅”이라는 응원 소리도 들렸고, 셋이 기념촬영할 때는 “여기도 좀 봐주세요”라고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현역 빅리거의 등장은 침체한 KPGA투어를 모처럼 북적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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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가 구름 갤러리를 몰고 플레이를 시작할 무렵, 이제 갓 KPGA투어에 데뷔한 ‘루키’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새긴채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해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순위로 정규투어 시드를 따낸 김현욱(21·NH농협은행)이 버디 8개를 쓸어담은 뒤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오후 4시 현재 공동 선두로 올라선 김현욱은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아쉬웠다. 그런데도 컷통과도 했고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티샷이 조금 불안정했는데, 2번째 샷 이후부터 괜찮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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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린지투어를 제패하고 정규투어에 입성한 만큼 준비를 단단히 했다. 김현욱은 “비시즌에 티샷과 100m 이내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개막전 때는 티샷이 괜찮았는데, 이번대회에서는 약간 불안정하다. 100m 이내 플레이는 훈련 효과를 본 것 같아 다행”이라며 웃었다.

    욕심없이 안전하게 경기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그는 “남은 라운드도 내가 세운 전략대로 경기를 풀어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 매 대회 톱10 진입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시즌 목표는 당연히 신인왕. 김현욱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을 유지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꼭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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