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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우승 레이스 사실상 끝났다, 리버풀 1점만 따도 챔피언 등극…토트넘이 ‘축포’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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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4 07:30 2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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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리버풀의 우승이 임박했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전반 3분 만에 야쿠프 키비오르의 골로 앞섰지만 전반 27분 에베레치 에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5분 후 레안드로 트로사드로가 득점해 2-1을 만들었으나 후반 38분 장 필리페 마테타에 다시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아스널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67점을 기록했다. 선두 리버풀(79점)이 12점 앞선다. 아스널은 이제 4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33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앞으로 1점만 추가하면 1위를 확정하게 된다.

    리버풀은 28일 홈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비기거나 승리하면 우승은 확정이다. 토트넘을 제물로 삼아 왕좌에 오르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패배해도 한두 경기 내로 1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우승이 임박했다. 리버풀은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부 리그 통산으로 따지면 스무 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시즌 종료 후 아르네 슬롯 감독을 영입해 새로운 시대에 돌입했다. 장기 집권했던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한 뒤 유망한 지도자로 꼽힌 슬롯 감독과 함께 새 출발했는데 이 선택이 적중했다.

    슬롯 감독은 클롭 감독처럼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전진하는 패턴으로 리버풀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33경기에서 75득점을 기록하면서도 31실점으로 공수에 걸쳐 안정감이 엿보였다.

    여기에 베테랑 모하메드 살라가 27골18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며 팀의 고공 행진을 이끌었다. 1992년생 살라는 압도적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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