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연속 선발승+시즌 8연승’ 김경문 감독 “초반 다득점, 투수들이 잘 막아…집중력 잃지 않았다” [SS사직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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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기 연속 선발승+시즌 8연승’ 김경문 감독 “초반 다득점, 투수들이 잘 막아…집중력 잃지 않았다”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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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12분전 3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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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사직=김동영 기자] 한화가 또 이겼다. 662열 만에 8연승이다. 구단 최초 5경기 연속 선발승도 일궜다. 패배를 잊었다. 김경문(58) 감독은 선수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화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와 1회 폭발한 타선의 힘을 통해 6-4로 이겼다. 이 승리로 단독 2위로 복귀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8연승이다. 지지 않는다. 2023년 6월21일 대전 KIA전부터 7월1일 대구 삼성전까지 8경기 연달아 이긴 바 있다. 662일이 지나 같은 숫자를 다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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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기 연속 선발승 기록도 썼다. 구단 신기록이다. 선발 7연승이 세 차례 있었다. 1988년 5월25일 마산 롯데전부터 6월5일 인천 태평양전까지 한희민-김용남-김홍명-한희민-이동석-김홍명-김용남이 만든 게 최초다.

    1999년 9월24일 인천 현대전부터 10월5일 대전 삼성전까지 다시 7연속 선발승이 나왔다. 당시 정민철-이상목-정민철-이상목-정민철-구대성-이상목이 기록했다. 투수 3명이 만들었다. 지금이라면 상상하기 어렵다.

    다시 2001년 4월7일 대전 SK전부터 4월14일 청주 해태전까지 조규수-한용덕-이상목-조규수-송진우-한용덕-박정진까지 7명이 잇달아 선발승을 따낸 바 있다.

    깨지기 어려울 듯했다. 2025년 1승 더 추가했다. 13일 문동주를 시작으로 코디 폰세-와이스-류현진-엄상백-문동주-폰세-와이스가 모두 선발승을 따냈다. 구단 최초 기록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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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와이스는 6이닝 8안타 무사사구 12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1패)째다. 구단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두 번째 투수 박상원이 1이닝 3안타 1볼넷 2실점으로 살짝 아쉬움을 남겼다. 한승혁-김서현이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김서현은 시즌 6세이브다.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2안타 2타점, 이진영이 1안타 2타점이다. 임종찬도 1안타 1타점 1도루를 올렸고,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3안타 2득점 기록했다. 화력이 되니 경기가 수월하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초반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많은 득점을 해 줬고, 우리 투수들이 그 점수를 잘 막아줬다”며 “추운 날씨에서 집중력 잃지 않고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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