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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홈런’ SSG ‘타선 폭발’+화이트 ‘데뷔 첫 승’, KT에 11-5 승리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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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3 21:30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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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SSG 타선이 침묵을 깨고 마침내 폭발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미치 화이트(31)는 KBO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SSG는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던 타선이다. 이날은 달랐다. 장단 17안타(4홈런)로 맹위를 펼쳤다.

    정준재를 제외한 8명의 타자가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조형우는 개인 첫 4안타 경기(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를 완성했다. 고명준은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어 최지훈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한유섬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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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화이트는 6이닝 5삼진 2실점 호투했다. 투구수 87개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승부를 갈랐다. 1회초 SSG는 타자 일순 공격으로 6득점을 뽑아냈다. 고명준의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고, 박성한, 한유섬, 최준우, 조형우, 최지훈까지 연속 적시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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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2회초 고명준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성현의 투런 홈런이 더해졌다. 3회초엔 선두타자 조형우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팀의 세 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이어 6회초 박성한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쐐기포를 보탰다.

    반면 KT는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일찌감치 무너졌다. 4이닝 동안 12안타(3홈런) 10실점으로 무기력하게 주저앉았다. 타선은 4회말 문상철, 6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의 솔로 홈런, 7회말 밀어내기 볼넷과 문상철 적시타로 5득점을 가져왔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점수 차가 너무나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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