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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패 탈출 NC→호부지 ‘함박웃음’, “나도 놀랄 정도 집중력 발휘했다…단순한 1승 아냐”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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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58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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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보면서 나도 놀랐다.”

    NC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상대가 무려 LG다. 심지어 상대에게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좋지 않은 분위기를 반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호준(49) 감독도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앞서 “어제 나도 놀랄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해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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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지 않은 경기였다. 1회말 오스틴 딘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뒤진 상황이지만,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연패를 끊겠다는 집념이 느껴졌다. 경기 내내 LG를 괴롭혔다.

    특히 9회말이 결정적이었다. 박동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5-5가 됐다. 1사 3루 위기가 이어졌다. 실점 없이 틀어막으며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10회초 점수를 내며 NC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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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감독은 “9회말에 동점 되고 힘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로 2루타를 맞길래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이어 “상대가 워낙 강팀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선수들이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특히 주장 박민우가 소리도 지르고 눈도 반짝였다. 주장이 앞장서니까 후배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더라. 좋은 분위기가 나왔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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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패 탈출의 기쁨도 기쁨인데, 독주 체제를 굳히던 LG에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이 감독도 이 부분을 주목했다. 1승 이상의 값어치를 매겼다. 선수들 스스로가 본인들 힘을 알길 바란다.

    이 감독은 “팀이 연패에 빠지며 쉽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계속 동점을 주는 힘든 경기를 했다. 그런데도 이겼다. 본인들이 힘이 있다는 걸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어제는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그런 부분이 내 눈에 많이 보였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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