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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가 죽는게 소원” 故 강지용, 가늠할 수 없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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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48분전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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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그가 방송에서 언급한 말들이 뒤늦게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강지용은 아내와 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부부 갈등으로 이혼 위기에 놓여있었고, 솔루션을 톡해 극복의 가능성도 엿봤다.

    당시 강지용은 “자다가 죽는게 소원일 만큼 힘들다. 차에 준비가 다 되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특히 친형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실을 방송을 통해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지용은 “형이 친구와 사업을 한다고해서 내가 보증을 섰고, 이후 대부업체 연락이 빗발쳤다. 며칠 뒤 형은 세상을 떠났고 집안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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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용의 비보에 JTBC는 그가 출연한 해당 회차 영상 클립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다시보기 영상도 일부 삭제했다.

    강지용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축구 생활을 시작했따.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 FC 등을 거친 후 2022년 은퇴했다. 강지용의 발인은 25일 6시 30분이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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