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 김도영 있다면, SSG는 최정이다…드디어 다 나았다, ‘복귀’만 남았다 [SS시선집중]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KIA에 김도영 있다면, SSG는 최정이다…드디어 다 나았다, ‘복귀’만 남았다 [SS시선집중]

    profile_image
    선심
    4시간 28분전 5 0 0 0

    본문

    news-p.v1.20250320.94a8638f066449fcaec2ee15bcf1575e_P1.jpg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IA에게 희소식이 도달했다. ‘슈퍼스타’ 김도영(22)이 돌아온다. 이르면 25일이다. SSG도 이와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일지도 모를 반가운 소식이 왔다. 최정(38)이 다 나았다. 복귀 일정만 잡으면 된다.

    최정은 시범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게 3월17일이다. 한 달 넘게 흘렀다. 여전히 최정의 2025시즌은 시작조차 하지 못한 상태. 부상 정도가 ‘그레이드1’이라 했는데 의외로 오래 걸린다.

    news-p.v1.20250225.e2622cc0c4b74580b084ca0092c6995b_P1.jpg

    근육은 괜찮다고 했다. 건(힘줄) 부위까지 같이 다친 게 문제다. 이쪽이 오롯이 낫지 않았다. 최정 스스로 계속 불편함을 느끼니 제대로 훈련하기도 어렵다. 최정도, SSG도 당혹스러운 시간이 계속됐다.

    22일 기다리던 ‘완치’ 판정이 나왔다. 재검사 결과 근육이 100% 회복됐고, 건 부위 또한 100% 회복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드디어’라는 말이 딱 떠오른다.

    news-p.v1.20250423.04dfae6db4c04682bc8a2da58fc446ce_P1.jpg

    다만, 여전히 최정이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다. 팀을 위해 빨리 돌아오고 싶은 의지가 크다. 현실이 따라주지 못하니 아쉽다. 당장 ‘오늘내일’ 복귀를 말하기는 어렵다. SSG도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 훈련을 진행한다. 그러면서 수비훈련 및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 나았다’는 점이다. 의학적으로 완전하다는 진단이 나오지 않으면 복귀는 언감생심이다. 1군 무대로 돌아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충족됐다. 이제 ‘준비’만 남았다.

    news-p.v1.20250328.a816e4bedcb04b899a3f585571dab66a_P1.jpg

    최근 이숭용 감독은 최정 얘기만 나오면 난감해했다. “최정 얘기는 하지 마시죠”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나도 (최)정이 피해 다닌다. 마주치면 최정도 부담스럽지 않겠나. 프랜차이즈 스타다. 본인이 얼마나 힘들겠나”고도 했다. 답답함이 묻어난다.

    시범경기 단계에서 다쳤다.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정상적인 경기력까지 갖추려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SSG가 ‘인내의 시간’을 조금 더 보내야 한다는 뜻이다. 팀 타율과 홈런 모두 최하위이기에 최정이 더 그리운 것도 사실.

    news-p.v1.20250320.48ef03b06bcf4e859667ab59f0c0e418_P1.jpg

    하염없이 기다리는 단계는 지나갔다. 다시 ‘착착’ 만들면 된다. 최정이 오면 SSG 방망이도 달라질 수 있다. 이 감독 역시 “본인 기량이 있지 않나. 돌아와서 발휘만 해주면 된다. 그러면 팀도 반등할 수 있다”고 짚었다.

    김도영 복귀가 임박해 KIA도 들썩인다. 최정 완치 판정에 SSG 또한 웃을 수 있다. ‘슈퍼스타’고, ‘간판스타’다. 이들이 팀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